나트랑 여행 전 준비해야 할 것들 반드시 기억할 것들 TOP 5

나트랑을 처음 가보시거나 

해외여행이 익숙치 않아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본 블로그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이면 저는 나트랑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있을 텐데요..

저도 해외여행이 정말 오랜만이라 뭐가 뭔지 모르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책도 사서 보고 여러 블로그들도 봤는데 정리를 하고 핵심적인 것들만 모아 보고자 합니다.

 

여행가지 하루 전까지 준비한 것 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여행 책자

요새 워낙 블로그들이나 네이버카페 등에 여행 관련 정보들이 많지만 

여행을 많이 다녀오지 않으시거나 생소한 나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관련 나라나 도시 책자 한권쯤 보면 좋습니다.

여행 전문가 분이 작성하다보니 그 나라의 간단한 역사부터 가볼만한 곳, 먹거리, 음식점, 액티비티, 숙소 등 

전반적인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여행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해외 결제용 카드 and 출금용 카드

예전에는 해외에 갈 때 여행비를 충분히 환전하여 출발했다면

현재는 당일날 필요한 금액정도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 마다 [트래블월렛] 같은 앱을 통해 환전을 하고 

ATM에 가서 출금을 하는 형태로 많이 진행을 합니다.

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은 카드 결제하고, 시장이나 현금으로 결제를 해야 하는 곳은 현금으로 결제를 합니다.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면 분실 및 훼손의 위험도 있고, 여러모로 불편하니 필요한 만큼만 그때 그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이때 필요한 카드가 [트래블 월렛카드]나 [트래블 로그카드] 같은 것들입니다.

각 카드마다 특, 장점들이 있고 본인이 이용하는 은행이나 카드사가 있을 테니 비교해 보시고 준비해 가면 됩니다.

보통 실물카드까지 신청하는데, 실물카드를 신청하면 받는데까지 3~4일 걸리니 미리미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실물카드의 모습입니다.

발급받고 보니 둘 중에 한 카드만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각가 나름의 장점들이 있으니 비교해 보고 발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해당 카드에 대해선 별도의 글로 안내하겠습니다.

 

 

3. 환전

나트랑의 화폐는 '동(VND)'입니다.

그래서 나트랑의 도착한 이후에는 베트남의 화폐인 '동(VND)' 을 써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한국에서 '달러$'를 환전해 갑니다.

 

은행앱을 통해서 미리 환전을 신청해야 우대를 받아 저렴하게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 환전을 한 후,

은행에 방문하여 주민등록증만 보여주면 바로 달러로 환전을 해 줍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집에서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여 환전을 하면 되고, 

시간이 없다면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환전을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동네보단 공항의 은행이 더 바쁠테니 이점 감안 하시길 바랍니다.

 

'달러'로 환전한 후, 베트남 공항에 도착한 다음에, 공항에서 '동(VND) '으로 환전하면 됩니다.

 

보통 첫날은 밤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필요한 돈은 숙소로 이동 시에 필요한 택시비와 간단한 식사비 정도이니

공항에서는 많이 환전하지 말고,

시내에서 '대한민국 은행(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을 이용하시어 환전하시면, 보다 좋은 환율로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공항에서 환전을 하면 비싸다라는 느낌이 있는데 

실제 조금 비싸다는 의견이 대다수이긴 합니다.

 

다만 내가 원하는 대로 환전을 해주고, 그리고 공항에서 사기를 당할 일은 없으니 나름의 댓가를 지불한다고 보면 됩니다.

조금 더 저렴하게 환전을 해보겠다고, 시장의 작은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건 사기의 위험이 있으니

초보자는 그냥 맘 편히 검증 받은 곳에서 환전하기를 추천드립니다. 

 

 

4. 그랩(GRAB)

나트랑에서 장거리 이동시에는 보통 택시를 이용합니다.

물론 버스도 있고 자전거 같은 것도 있으나, 택시비가 비싸지 않으니 보통 택시를 많이 이용합니다.

 

택시 이용시 사용하는 앱으로 그랩(GRAB)이 있습니다.

그랩을 미리 설치해 놓고 카드도 등록해놓습니다. 

 

그러면 나트랑 공항에 도착하여 유심 구매 후, 그랩을 이용해 택시를 예약하고 결제까지 하면 됩니다.

 

현재 카카오T로도 나트랑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글들이 많은 걸 보니

카카오T로도 이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용해 보고 이 부분도 따로 글 남기도록 할게요.

 

 

5. 영문증명서

가족여행으로 미성년인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간다면 영문증명서를 출력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출입국시 가족관계를 증명해야 할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들어가시면

영문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출력하면 무료이니 이것도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efamily.scourt.go.kr/index.jsp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B[1/5]

 

 

※ 마치며

여행 준비 차질없이 잘 하시고

저도 짐가방 싸러 가겠습니다.

화이팅!!

 

 

2024.01.03 - [일상] - 다이소 여행템 여행용품 TO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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